— 가사 —
아침마다 새로운 그의 자비는
나의 전부를 채워 새롭게하네
어제의 후회와 내일의 두려움
이 날의 은혜가 사라지게하네
때론 나 조차 날 기뻐하지 못할 때
그는 나를 기쁨이라 부르시네
판단하지 않는 위로자
침묵이 두렵지 않은 친구
머뭇거리지 않는 인도자
등을 보이지 않는 사랑
풍랑에도 든든한 등대
따뜻한 품이 넉넉한 날개
나의 사방을 두르는 군대
주님은 나에게
긴 하루의 끝에서 헤아리는 그 사랑
나의 모든 걸음에 함께하셨네
걸음마다 새겨진 아버지 은혜가
평안한 밤으로 날 쉬게하시네
때론 나 조차 날 기뻐하지 못할 때
그는 나를 기쁨이라 부르시네
판단하지 않는 위로자
침묵이 두렵지 않은 친구
머뭇거리지 않는 인도자
등을 보이지 않는 사랑
풍랑에도 든든한 등대
따뜻한 품이 넉넉한 날개
나의 사방을 두르는 군대
주님은 나에게 주님은 나에게
주님은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