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봉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2019
본인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중에서 나의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가 드디어 1월 10일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017년 1월에 처음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연봉탐색기의 최신버전입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연봉탐색기 2019에 이용된 데이터는 신규 입사자와 중도 퇴사자를 제외한 1년 만근 근로자만을 기준으로 측정하여 정확도가 높습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이 2017년에 처음 만든 연봉탐색기는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660만명에 대한 약 300개 구간의 자료를 이용하여 당시에도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해당기간 중 퇴사자와 신규입사자 등 약 600만명 이상이 포함되어 실제 연봉 순위보다 조금 높게 산정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연봉탐색기는 2017년 국정감사때 김승희 국회의원이 국민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통계자료를 입수하여 분석 과정을 거쳐 1년 만근한 근로자의 연봉데이타를 구축해 순위를 정리했습니다.
특히 연봉순위 이외에 제공되는 연말정산 정보들은 1000개 구간으로 세분화된 소득자료를 활용해 신뢰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 연봉탐색기2019에서 알 수 있는 9가지 유용한 정보
– 나의 연봉순위
–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
–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 분포와 금액
– 연봉이 100만원 인상되었을 때 늘어나는 나의 몫
– 소득공제가 늘어나면 환급액이 얼마나 증가할까?
–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면 나의 연봉은?
– 신용카드 공제를 최대로 받기 위한 나의 지출액
– 종교단체와 기타 지정기부금 최고한도
– 의료비공제문턱과 의료비최고한도를 받기 위한 지출액
연봉탐색기 2019는 근로자가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순위와 입력된 연봉데이타를 근거로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과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및 금액을 분석합니다.
연맹의 연봉탐색기외에도 정부나 각종 기관에서도 근로실태조사 등 연봉정보를 발표하지만 연도중 입사자나 퇴사자가 포함되어 있어 연봉 정보가 부정확한 것이 사실입니다.
연봉탐색기 2019는 보다 정확한 연봉순위를 통해 근로자 본인의 세금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여줘 납세자권리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합니다.
내 연봉이 100만원 인상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실제 나의 몫이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연봉탐색기 2019는 본인의 절세비율을 계산해 줌으로써 소득공제가 늘어날시 환급액의 증가와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면 나의 연봉은 얼마인지 계산합니다.
또한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내 연봉에 맞는 신용카드와 기부금, 의료비에 대한 공제한도와 세테크 팁을 제공합니다.
◊ 연봉탐색기2019 바로가기
이제 2019 연초입니다.
연봉탐색기는 자신의 올해 연봉에서 실수령 예상액을 확인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에게는 내 연봉에 맞는 세테크 팁을 제공하여 올해 환급액을 늘리는데 도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