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사/해석] Mary In The Morning – 글렌 캠벨(Glen Campbell)

— Lyrics —

Nothing’s quite as pretty as Mary in the morning
When through a sleepy haze I see her lying there
Soft as the rain That falls on summer flowers
Warm as the sunlight shining On her golden hair

신선한 아침처럼 상큼한 메리보다 더 예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안개가 잔잔히 내리던 그 어느 날 그녀는
꽃들에 내려앉는 감미로운 여름날의 비처럼
머리 결을 반짝이는 햇빛을 받으며 잔디 위에 누워있었지요

When I awake and see her There so close beside me
I want to take her in my arms The ache is there
So deep inside me

잠에서 깨어나 그녀를 보았을 때 그녀는 내 곁에 있었어요.
그녀를 안아보고 싶은 마음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아픔처럼 솟아났어요.

Nothing’s quite as pretty as Mary in the morning
Chasing a rainbow in her dreams So far away
And when she turns to touch me I kiss her face so softly
Then my Mary wakes To love another day

신선한 아침처럼 상큼한 메리보다 더 예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아련한 꿈속에서 무지개를 좇듯이
그녀는 나를 어루만졌죠. 나는 그녀의 뺨에 부드럽게 키스했어요.
메리는 늘 그렇게 언제든지 나를 행복하게 하죠.

And Mary’s there In sunny days or stormy weather
She doesn’t care ‘Cause right or wrong
The love we share We share together

화창한 날도 있고 비오는 날도 있듯이 우리는 어떤 일이 닥쳐와도
아무런 걱정도 안 해요. 왜냐하면 우리는
좋을 때나 힘들 때나 늘 함께 하니까요

Nothing’s quite as pretty as Mary in the evening
Kissed by the shades of night And starlight on her hair
And as we walk I hold her close beside me
All our tomorrows For a lifetime we will share

포근한 저녁처럼 따스한 메리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별빛이 그녀의 머리 결을 비추던 날 그녀에게 키스했죠.
그리고 팔짱을 끼고선 나란히 걸었어요.
우리가 늘 함께 할 내일을 꿈꾸면서.

글렌 캠벨(Glen Campbell)은 1936년 4월 22일 출생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기타 연주자, 영화배우, 방송MC, 영화 조연출가이다. 1958년 컨트리 음악 보컬 음악 그룹 “Champs”의 보컬리스트 겸 기타리스트로 데뷔하였고 1962년 솔로 가수 활동했다. 1965년 미국 영화 <Baby, the rain must fall>에 출연했으며, 1969년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한때는 방송 진행자로 활동했던 그는 미국 컨트리 팝 음악에 지대한 기여를 한 대중음악가이다. 히트곡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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