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이란
뇌졸중은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혈관질환으로 혈관이 막혀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뇌졸중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이다. 또한 살아남더라도 반신불수나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뒤따라 본인과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병이다.

♦ 뇌졸중 원인
고혈압, 고지혈증, 고령
당뇨, 비만, 심장질환
흡연, 과음, 과도한 스트레스

♦ 뇌졸중 증상
반신마비 –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반대쪽 신체에 마비가 생김
발음장애 – 말하고 이해하는데 지장은 없으나 움직임이 뜻대로 되지 않아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음
감각장애 – 몸에 감각이 둔해지고 남의 살처럼 느껴지거나 저린 현상
언어장애 – 발성기관에는 문제가 없으나 말을 못하는 운동성실어증, 말은 하는데 이해하지 못하는 감각성실어증,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고 하지도 못하는 전실어증으로 구분된다.

이외 음식을 먹거나 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단추 채우기 등 미세한 손동작이 서툴러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일단 뇌졸중에 걸리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뇌졸중은 질병의 발병을 예고하는 전조증상이 있는데 이 증상을 알고있으면 위험을 줄일수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골든타임이라 부르는 발생 3시간안에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뇌졸중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가거나 119를 부르세요!
갑자기 얼굴에 마비가 온다.
한쪽 팔, 다리에 갑자기 감각이상이 생긴다.
갑자기 말하거나 이해하는 게 어려워진다.
한쪽 눈 혹은 양쪽 눈의 갑자기 안보인다.
갑자기 이상하게 걷게 된다.
갑자기 균형감각이 상실된다.
갑가지 심한 두통이 생긴다.

♦ 뇌졸중 예방
뇌졸중은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가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는 여유마저 가질 수 없게 합니다.

**3고 : 고혈압, 고지혈증, 고령
흔히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라 불리는 3고 현상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되는 경우에는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이와 함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자신만의 생활 습관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속 뇌졸중 예방법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기름진 음식, 짠음식을 피한다.
과음을 하지 않는다.
걷기, 수영 등 적절한 운동을 한다.
스트레스를 관리한다.
혈압을 낮추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