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
물고길 잡으러 바다로 간다
주 날 부르신 곳 내가 걸었던 바다
새벽은 다가와 닭은 울어대고
주를 모른다 했던 그 때가 생각 나
그 넓은 바다 속 물고긴 없었고
한 사람이 말해 오른 편에 던져라
수많은 물고기 그 앞에 선 주님
난 주를 향해 뛰어갔었지
날 사랑하느냐 주 내게 물으신다
날 사랑하느냐 주 내게 물으신다
못 자국 난 주의 손 바라보며
주께서 모두 아시나이다
그저 눈물만 처음 배를 버리고
주를 따라갔던 그 때로 돌아가
내 맘을 드리네 못 박힌 손으로
떡을 건네시던 주의 사랑이
내 맘을 울리네
날 사랑하느냐 주 내게 물으신다
날 사랑하느냐 주 내게 물으신다
못 자국 난 주의 손 바라보며
주께서 모두 아시나이다
날 사랑하느냐 주 내게 물으신다
날 사랑하느냐 주 내게 물으신다
못 자국 난 주의 손 바라보며
주께서 모두 아시나이다
그저 눈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