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가사
얼마나 힘든 길이었을까
한 번도 쉬운 적 없는 길이얶겠지
추위와 배고품 가난과 멸시
이기기 힘드 삶이었겠지
얼마나 모진 고난이었던가
피할수 없는 그 길 그 언덕에서
수없이 많이 넘어젔겠지
하늘 영광 바라보며 견디신 그분
아버지 그의 사랑 앞에
난 언제나 작고 연약한 사람
당신 걸어가신 그길 나 바라보며
부끄런 내 맘 내 삶을 내려놔
아버지 당신의 사랑을 당신의 희생을
당연한 듯 받기만 했어요
날 위한 그 사랑 깨닫지 못한 채
그저 당신을 사랑한다 말했죠
돌아보면 알게 되는것
날 사로잡고 있던 그분의 손길
수많은 의심과 넘어짐에도
언제나 날 향한 그의 사랑
아버지 그의 사랑 앞에 난 언제나
작고 연악한 사람
당신 걸어가신 그길 바라보며
부끄런 내 맘 내 삶을 내려놔
아버지 당신의 사랑을 당신의 희생을
당신의 삶을 나 걷길 원해요
죽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 그 길에
아버지 가신 그길 위에 서리
아버지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