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3종 출시

2018 삼성 갤럭시 언팩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 을 열고 갤노트9과 함께 갤럭시 워치 3종이 공개되었습니다.

스마트 워치의 브랜드를 ‘갤럭시 워치’로 변경한 것부터 삼성이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예상됩니다.

그냥 애플 워치 따라한건 아니겠지

더 특별해진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갤럭시 워치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원형 베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디테일한 요소를 더했는데요.
처음으로 초침 소리와 정각 안내음을 지원하며 시계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갤럭시 워치 실버 색상의 46mm, 미드나잇 블랙·로즈 골드 색상의 42mm 제품 등 총 3가지로 출시됩니다.

다양해진 워치 페이스와 각각 22mm, 20mm의 표준 스트랩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스위스 명품 스트랩 전문기업인 브랄로바(Braloba)와 협업한 스트랩을 비롯해 다양한 재질과 색상, 스타일의 스트랩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갤럭시 워치 46mm 제품 이미지

80시간 이상 대용량 배터리

갤럭시 워치의 주목할 만한 점으로 배터리 용량을 들 수 있는데요.

472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탑재해 사용 시간을 대폭 늘렸습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46mm 모델은 80시간 이상, 42mm 4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어 매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LTE 지원 모델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나 문자는 물론, 지도를 확인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고 하니, 집 근처에서 운동을 하거나 가까운 곳에 갈 때 굳이 스마트폰을 들고갈 필요가 없겠네요.

▲ 갤럭시 워치 42mm 미드나잇 블랙 제품 이미지

포괄적 헬스케어 피트니스
갤럭시 워치는 실시간 스트레스 관리, 수면 관리, 운동 기록을 트래킹할 수 있는 종목을 업계 최다인 39종으로 확대했습니다.
더 포괄적인 관리가 가능할 듯 한데요.

심박센서와 가속도센서 등을 통해 다양한 신체 신호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사용자가 ‘호흡 가이드’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심박센서와 움직임 감지를 통해 램 수면을 포함한 수면 단계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수면 습관을 바로 잡거나 적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등 운동에서 수면까지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 갤럭시 워치 42mm 로즈 골드 제품 이미지

다양한 운동 기록 관리
갤럭시 워치는 수면 패턴을 분석해 아침에 일어난 후와 잠들기 전에 날씨, 스케줄, 운동 정보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브리핑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합니다.

완전 비서네 비서

그리고 달리기, 걷기, 자전거, 일립티컬 등 6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푸시 업, 데드 리프트, 스쿼트 등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21종의 실내 운동을 기록, 관리할 수 있습니다.

완전 코치네 코치

스마트싱스 등 편리한 기능
이 밖에도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DX+를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ISO 22810:2010 표준의 5ATM 방수 등급을 인증 받아 수영 측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IoT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Samsung Health),
모바일기기간 컨텐츠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삼성 플로우(Samsung Flow) 등
갤럭시 스마트기기의 편리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갤럭시 워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갤럭시 워치 출시일은 8월 24일이며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30만원 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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