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ing is the time of day I find nothing much to say
Don’t know what to do But I come to
하루가 끝나고 저녁이 되면 나는 별로 할말이 없어져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난 활기를 찾죠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Over by the window day is dawning
When I feel the air
I feel that life is very good to me, you know
이른 아침이면
창문 너머로 새벽이 밝아와요
아침 공기를 들이 마시면
산다는게 참 좋은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죠
In the sun there’s so much yellow
Something in the early morning
Meadow tells me that today you’re on your way
And you’ll be coming home, home to me
아침 햇살 속에 세상이 노랗게 변해가면서
이른 아침이면 뭔가가 있다는 게 느껴지고
저 푸른 초원을
오늘 당신이 돌아올꺼라고
나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속삭이네요
Nighttime isn’t clear to me I find nothing near to me
Don’t know what to do But I come to
밤이 되면 기분이 좋지 않아요 내 옆에 아무것도 없는 것 같거든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하지만 난 활기를 찾죠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Very, very early without warning
I can feel a newly born vibration Sneaking up on me again
There’s a songbird on my pillow I can see the fun in weeping willow
I can see the sun, you’re on your way
And you’ll be coming home
이른 아침이 오면 말이에요
예고 없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그런 아침이 오면
나는 내게서 나를 다시 몰래 찾아오는 그런 새로운 떨림을 느낄 수 있어요
내 베갯맡에선 새들이 지저귀고 이별의 슬픔 속에서조차 웃을 수 있죠
햇살 속에 당신이 오는 모습이 보여요
당신이 다시 돌아오는 거에요
클리프 리처드(Cliff Richard)는 1940년 10월 14일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 가수이다. 클리프 리처드는 내한 공연시 말도 많았던 가수다. 내한공연 때 보여줬던 여성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은 오늘날 아이돌 공연을 보면서 소리치는 소녀 팬들의 그것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 특히 공연장에서 여성팬들이 속옷을 벗어 던졌다고 해서 매스컴을 장식하기도 했다…
그 당시 기성세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였다. 클리프 리처드는 영화 썸머 홀리데이, 제너두에도 출연했으며, 수상경력을 보면 1959년 영국 음악잡지 《NME》 선정 최고 신인가수, 1971년 NME 어워드 최우수 남자가수, 최우수 솔로 아티스트 상을 받았으며, 1980년 대영 제국 훈장 4등급(OBE) 수훈, 1995년 기사작위(Knight Bachelor) 서임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클리프 리처드가 부른 Early In The Morning 을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