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잠그고 움츠려 앉아
계속 생각했어
평안은 어디에도 없어
사람들처럼
지친 하루가 끝나갈 때쯤
다시 생각했어
쉼은 어디에도 없어
사람들처럼
영원의 나라 영원의 나라
하나님 나라
시간을 멈춰 머물고 싶은
하나님 나라
거친 오늘을 버티기 힘들 때
기도 드렸어
더듬거려 문을 찾다
그만 울어버렸지
그분 가까이 가고 싶은데
멀기만 해
아무 것도 아닌 내가
갈 수 있을까
하나님 알고 계셨어 처음부터
하나님 알고 계셨어 전부 다(x2)
그분이 주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