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외신을 통해서 들었던 누드마을을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영국 슈필플라츠 주민은 모두가 벌거벗은 상태로 생활한다고 합니다. 마치 성서에 나오는 에덴 동산을 연상케하는데요.
이곳는 ‘알도라’라고 하는 펜션인데요. 대한민국 자연주의자들의 아지트라고 합니다. 누드 회원들이 나체로 휴양하는 곳으로 여겨지는데 회원권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도라 회원은 정화원(가입비 10만원) 연회원(24만원)으로 구분 하는데 정화원은 운영진이 지정한 날짜만 연회원은 년중 아무때나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몸으로 배드민턴도 치고, 수영은 물론이고 태닝도 하며 밤에는 캠프파이어 등을 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제천시 봉양읍의 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알도라 펜션! 지난 2009년 운영에 들어갔다가 주민반대로 중단했던 ‘누드펜션’이 다시 운영을 개시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하네요. 세상 많이 변했네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누드 펜션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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