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
때로는 내가 누군지 몰라
해매일 때가 있었나요 늘 힘들기만 하죠
구름이 하늘을 가리듯
나도 무엇인가에 가려져 있나요
나는요 오랜 시간 찾아 다녔죠
아무것도 모른 채 그 길을 알고 싶어요
당신의 진실함에 길을
이제는 먼 길을 가야함도 알아요
외로운 나만의 길이란 것도
하지만 내겐 늘 두 어개를 감싸준
그대가 있기에 난 괜찮아요 사랑해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 내 맘을 몰라줘도 그렇죠
나의 길이 힘들어도 난 상관 없어요